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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사를 위한 사회복지사의 날 캠페인 진행

기사승인 2022.03.30  09: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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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동남어르신돌봄종사자지원센터(이하 동남센터)는 30일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사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지난 2011년 3월 30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을 제정한 것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3월 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동남센터는 돌봄현장에서 일하지만 열악한 근무환경과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사를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모두 함께해요, 좋은돌봄·좋은일자리’라는 주제 안에서 ‘감사, 칭찬, 응원’ 3가지 카테고리로 진행되어 어르신돌봄노동자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일반시민이 참여했다.

어르신돌봄노동자가 사회복지사에게 고마은 마음을 전하는 ‘감사하기’ ▲우리 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사를 위한 ‘칭찬하기’ ▲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사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응원하기’

캠페인에 참여한 한 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사를 위한 행사는 종종 진행되지만 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사는 소외되는 경험을 한 적이 많았다. 동남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나도 사회복지사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고, 돌봄현장이 변할 수 있다는 희망을 봤다.”라고 전했다.

동남센터에서는 참여자들이 작성해준 모든 메시지를 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사에게 개별적으로 전달하여 사회복지사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캠페인이 종료된 후에도 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사를 향한 긍정의 시선이 계속될 수 있도록 모든 메시지를 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게시글 : http://dndolbom.com/sub/sub06_01.php?mode=view&idx=430)

캠페인 담당자는 “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사뿐만 아니라 돌봄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모든  장기요양요원을 긍정적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더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동남어르신돌봄종사자 지원센터는 서울시 동남권역 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등 돌봄노동자의 역량강화와 권익향상을 위한 교육·상담·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동남센터(송파구 문정동) ☎02-401-7790 / 능동쉼터(광진구 능동) ☎02-446-7790 / 역삼쉼터(강남구 역삼동) ☎02-538-7790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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