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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안복지관, Welcome! 찾아가는 웰다잉 오픈강좌 성료

기사승인 2024.05.02  12: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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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자서전 제작 프로젝트 “피고지는 날들”: <Welcome! 찾아가는 웰다잉 오픈강좌>를 진행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지난달 16일(화),  23일(화), 30일(화) 3회에 걸쳐 총 140여명의 어르신을 초청,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자서전 제작 프로젝트 “피고지는 날들”: <Welcome! 찾아가는 웰다잉 오픈강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광명시 지역밀착형 복지서비스강화 ’온(ON)동네 복지관‘ 의 일환으로 하안1동,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와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이번 ’찾아가는 오픈강좌’를 진행, 지역주민의 참여와 복지체감도를 높인 것에 큰 의미를 뒀다. 

교육에는 웰다잉 교육 전문가 윤덕희 박사((사)한국문인협회 수필가, (사)한국서도협회 초대작가)를 초빙였으며, 어르신에게 웰다잉-웰리빙에 대한 이해와 ‘건강한 웰다잉’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 속으로 찾아가 진행하였다. 오픈 강좌에서는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 등 어르신의 건강한 노년기를 위한 의미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좌에 참여한 박수규 어르신은 ”사실 죽음을 앞두고 있는 나이인데, 두렵기도 하고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막연했다. 그런데 교육을 들으니까 웰다잉이라는 것도 알게 되고, 내 인생을 되돌아보게 되었다“며 ”앞으로의 남은 시간을 어떻게 소중하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죽음을 받아들이고 준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알게 되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재란 관장은 ”동별 행정복지센터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찾아가는 오픈강좌를 진행하여 우리 지역의 많은 어르신께 웰다잉을 알리고, 존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광명시 지역기관, 단체와 적극 협력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 생활을 영위하고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5월과 7월에 어르신 자서전 제작 프로젝트 ”피고지는 날들“이 이어진다. 인생노트 제작 프로젝트 “피고지는 날들”은 어르신의 삶에 대한 가치를 발견하고 ’Self-위로‘와 ’Self-격려‘를 얻으며, 2·3세대(청소년·청년·중년·장년 등) 그리고 가족이 함께 서포터즈로 참여하여 ’Self-공감‘을 통해 이해와 공감의 장을 형성하고 공동체적 가치를 회복하는데 중점을 둔 세대통합형 프로그램이다. 

자서전 제작 활동 “피고지는 날들”은 ▲5월~6월 1기 자서전 제작 활동 ▲7월~9월 2기 자서전 제작 활동(매주 화요일, 오후 2시~5시) ▲7월 현장체험 ▲10월 자서전 발간회를 진행하며, 참여한 어르신은 자신의 삶이 녹아들어져 있는 자신만의 특별한 인생노트 4권을 발간하여 받아 볼 수 있다. 

현재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방문 또는 전화 신청을 받고 있다. (문의 : 070-4361-6011,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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