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원 원격교육연수원,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수상”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직원들이 교육부장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격교육연수원(교육부 인가 제10-2호)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실시한 '2024년 원격교육연수원 운영평가'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원격교육연수원 운영평가는 공공기관·대학 부설 원격교육연수원을 대상으로 기관 운영, 조직 및 인력, 연수 운영, 학습관리시스템 등 9개 영역에 대하여 2년마다 평가 후 우수기관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는 제도이다.

2010년 교육부 인가를 획득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격교육연수원은 이번 운영평가를 통해 공공부문 최초로 6회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하는 등 최고의 연수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격교육연수원은 이번 운영평가에서 ▲실시간 쌍방향 연수 운영 등 학습자 친화적인 교육 방식 ▲연수운영의 특성화 전략 ▲학습자 데이터에 기반한 맞춤형 학습지원 ▲체계적인 학습관리시스템(LMS) 운영 ▲웹접근성 인증 및 개인정보 관리 수준 등에 대하여 높이 평가받았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지속적인 R&D에 기반한 교육과정 개발과 내실있는 연수운영을 통해 교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하여 평등하고 폭력없는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격교육연수원은 매년 양성평등, 폭력예방 주제의 콘텐츠를 신규 개발하고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정규과정, 상시과정, 실시간 쌍방향 연수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