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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보호공단, 노인일자리 ‘시니어 사전상담단’ 보건복지부 최우수상 수상

기사승인 2025.08.04  13: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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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 인력과 법무보호사업 연계… 새로운 노인일자리 모델 제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하 공단)은 지난달 31일 로얄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6년 신규 노인일자리 아이템 공모전 시상식’에서 ‘시니어 법무보호 사전상담단’ 사업으로 보건복지부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단의 ‘시니어 법무보호 사전상담단’은 정기적으로 교도소에 방문해 출소를 앞둔 재소자와의 대면 상담을 통해 다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고, 공단의 법무보호서비스를 안내하며 참여를 권유하는 등 출소 이후에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고 있는 시니어 인력이 삶에 대한 원숙함과 경륜을 바탕으로 다시 일어서려는 대상자를 격려하고 올바른 공동체 의식을 설파함으로써 사회 안전을 위한 진정한 동행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평가와 함께 새로운 노인일자리 모델로 인정받게 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395건이 접수됐으며, 이중 대상(1건)과 최우수상(2건)을 포함한 12개 우수 아이템이 선정돼 총 1100만원의 상금을 지원받고, 향후 공공기관 및 지자체 평가를 거쳐 시범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현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사무총장은 “이번 수상은 노인일자리와 법무보호사업이 결합된 모범적인 사례로 공공과 사회로부터 인정받은 성과”라며 “향후 시니어 법무보호 사전상담단을 통해 출소자들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로 범죄를 예방하고, 나아가 노년층이 지속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문선 기자 moonsun9635@naver.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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