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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카클리닉 김용완 대표, 청소년 진로를 위한 기부

기사승인 2019.01.18  11: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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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종합사회복지관은 새천년카클리닉(대전 동구 가양동) 김용완 대표가 16일 오후 장학기금 6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대전에서 19년째 새천년카클리닉을 경영해온 김용완 대표는 평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임직원들에게 강조하며 매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4곳에 정기 후원과 기부를 이어 오고 있다.

김대표는 지난해에만 약 1000만 원을 사회 취약 계층과 대전 지역 청년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하며 기업 이념인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대동종합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하는 기부금은 지난해 진행한 새천년카의 이색 종무식인 ‘행복나눔 종무식’에서 발생한 경매 수익금과 회사 이익금을 더해 마련했다.

새천년카는 현재 1호점과 2호점 두 개의 지점이 있는데 아들이 경영하는 2호점은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지로체험처로 인증받아 자동차 정비사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2층 고객대기실은 대전광역시 ‘청춘터전’으로 선정되어 대전 청년들을 위한 무료대관과 북카페로 운영되고 있다.

기부식에 참석한 김용완 대표는 “요즘 주변에서 불경기로 어렵다고 하는데, 이럴 때 있을수록 우리가 서로 온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올해는 작년보다 회사를 더 성장시켜 세상이 더 따뜻해질 수 있도록 후원과 기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천년카는 작년에도 10% 기업 성장을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청년들의 취업문제 해결을 위해 인재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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