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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원봉사센터, 코로나 국면에서도 6가지 비대면‧온라인 봉사활동 활발

기사승인 2020.10.16  16: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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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봉사 일감 중 32.3%의 교육과 멘토링 전문영역에서 자원봉사자 필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의 수요처 자원봉사 관리개선 연구(2020)에 따르면, 자원봉사자가 필요한 영역은 교육과 멘토링이 32.3%로 가장 많이 필요하다고 나타났다. 다음으로 의식주나 목욕 등의 돌봄도 11.8%, 환경활동이 9.1%, 일반행정 보조업무가 7.2% 순으로 나타났다.

자원봉사 수요처는 노인, 아동 등의 생활시설과 이용시설인 사회복지시설이 30.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다음으로 비영리민간단체가 25.2%, 구청이나 동주민센터 등 공공기관이 11.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자원봉사활동 도움이 필요한 대상은 일반시민이 32.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아동이 24.2%, 경제적 취약계층이 16.3%, 노인이 15.1% 순으로 비중을 보였다. 자원봉사 참여하는 형태는 면대면이 78.9%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이고, 다음으로 온라인활동이 12.7%이고 전화나 기부나눔의 참여형태도 나타났다.

이 연구를 통해 자원봉사 활동은 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 활동도 있지만, 동시에 아동이나 일반시민들에게 교육이나 멘토링과 같은 전문 활동과 캠페인을 통한 일상적인 실천 활동으로 그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회복지시설, 비영리민간단체, 공공기관 등 자원봉사 수요처는 자원봉사자의 재능과 능력을 전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자를 필요로 하고 있다. 자원봉사활동도 아동이나 노인, 경제적 취약계층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일반시민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환경이나 인식개선과 참여를 이끄는 캠페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시도하고 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상황에서도 일상생활유지, 교육격차해소, 사회적 관계와 연대감 형성을 위한 온라인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시민들과 만들고자 시도하고 있다.

온라인 자원봉사는 전통적인 자원봉사활동을 넘어 시민이 스스로 사회문제를 정의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자원봉사 실천방안을 계획하고 제안하거나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기획해 제안하는 방식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시민들의 제안으로 만들어진 온라인이나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는 자원봉사는 6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1.나눔물품 제작하여 비대면으로 나누기

자원봉사자가 스스로 마스크, 손소독제, 간식 등을 만들어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게 비대면으로 전달하는 실천을 하는 봉사활동

 

2.사회에 희망을 주는 사진이나 영상을 제작하여 온라인 전파하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의료진을 응원하는 그림을 그려 온라인에 게시하거나 코로나블루를 극복하기 위한 위안과 용기를 주는 사진이나 영상을 제작해 온라인에 게시해 전파하는 봉사활동

 

3.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시민실천 캠페인 참여하기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서 착한소비, 선결재 등의 캠페인에 참여하는 실전이나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발견해 도움정보를 주는 시민찾동이 참여캠페인 참여 봉사활동

 

4.정서적 안정을 돕는 취미활동 배움 공유하기

시민누구나 문화예술, 체육, 캘리그라피 등의 취미활동 재능을 온라인에 공유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과 연결하여 나누는 봉사활동

 

5.진로나 정서적 지원을 돕는 온라인 멘토링 참여하기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들에게 사회생활이나 취업에 도움이 되는 프로보노 멘토링이나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데 돕는 심리상담이나 또래코칭, 독서습관을 갖도록 돕는 멘토링 등의 봉사활동

 

6.전문영역의 정보습득을 돕는 온라인 교육 참여하기

재난이나 기후변화에 대한 전문교육을 하는 재난학교, 환경보호 실천학교나 디지털융합 체험교육, 디지털 코딩교육을 통해서 사회적 약자를 돕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거나 환경보호나 재난대응을 위해 실천하는 봉사활동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노인, 건강취약계층, 아동, 청년 등을 도울 수 있는 시민들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청년들을 위한 비대면 자원봉사 프로그램 제안, 청년시점 영상크루사업, 온라인 직무맨토링 랜섬잡(job)담(talk) 활동, 서로-연결프로젝트, 대학생-중학생의 자기주도 학습기반 라이브 멘토링, 독서 멘토링, 온라인 캠페인 등과 같은 여러 가지 형태로 시민들이 참여해 기획할 수 있는 자원봉사를 기획해 운영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각자 집에서 비대면으로 참여해 재난대응 방법을 배우는 재난캠프와 마을 속 재난학교 등을 운영해 시민들이 스스로 재난에 대처하는 체험을 해봄으로써 새로운 자원봉사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자원봉사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를 두고 대면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웃을 생각하고 도움을 나누고자 하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행동은 온라인이나 비대면 형태의 창의적인 노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김의욱 센터장은 ‘코로나19 감염의 어려운 상황에서 취약계층을 돕는 사회복지기관이나 비영리민간단체, 초·중·고등학교, 구청이나 동주민센터 등 공공기관 등의 물리적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자원봉사를 넘어 온라인으로,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창의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시민들이 기획·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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