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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학대 피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통합지원을 위한 실천연구대회 개최

기사승인 2020.10.21  17: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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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03일 오후 2시 유투브 채널 생중계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사장 김성재)는 내달 3일 오후 2시 유투브 채널 생중계를 통해 「학대 피해 장애인 지원을 위한 쉼터 운영 매뉴얼 연구」와 「ICF와 OTIPM을 활용한 학대 피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생활지원 도구개발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실천연구대회’를 개최한다.

연구소에서는 2014년 신안염전 사건을 계기로 장애인 학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개선 활동을 펼쳐왔으며, 학대 피해 장애인의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2016년부터 현재까지 피해장애인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피해자 쉼터의 역할과 기능 확립을 위해 2017년~2018년까지 피해장애인 쉼터인‘위기거주홈’을 시범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이번 실천연구대회는 연구소가 5년간 피해장애인지원센터를 운영하며 피해 장애인의 회복과 자립을 지원했던 경험을 반영해‘학대 피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통합지원’을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학대 피해 장애인 지원을 위한 쉼터 운영 매뉴얼 연구」에서는 법률적 근거에 따른 쉼터의 역할과 기능, 위기거주홈의 지원 과정 평가, 유사기관과의 매뉴얼 비교 등의 내용을 담았으며, 이를 토대로 피해 장애인 지원 원칙과 지원체계, 단계별 지원내용 등 쉼터에서의 피해 장애인 지원을 구체화한 매뉴얼을 개발했다.

이와 더불어 피해 장애인의 피해회복과 자립준비 그리고 지역사회정착지원 단계에서 활용 가능한 지원도구를 개발하기 위해 대한작업치료사협회와 공동연구로 「ICF와 OTIPM을 활용한 학대 피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생활지원 도구개발 연구」를 진행했다.

이 연구에서는 피해 장애인 지원을 위한 다학제적 소통을 중점으로, WHO에서 국제적 통용 도구로 개발․활용하는‘ICF(국제기능장애건강분류)’와  작업치료 영역의‘OTIPM(작업치료중재과정모델)’을 결합해 피해 장애인의 지원절차모델과 지원 도구를 개발했다.

실천연구대회에서 연구발표는 책임연구자인 어깨동무연구소 이미정 소장, SISO감각통합상담연구소 지석연 소장이 각각 맡아 진행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좌장으로는 동덕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서동명 교수가  맡았으며,  경기도피해장애인쉼터 보듬 이건희 원장, 대한작업치료사 협회 김슬기 사무총장, 서울발달장애인지원센터 이복실 센터장,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이상진 사무총장, 보건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 신용호 과장이 참여해 열띤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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