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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국가를 바라는 전국단위 사회복지단체가 모인 복지국가실천연대는 지난 2월 19일 정기총회를 통해 대선은 국민의 삶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이슈라고 합의해 대통령선거특별위원회(이하 ‘대선특별위원회’) 구성을 결정했다.
대선특별위원회는 공동위원장으로 남국희 회장(한국사회복지관협회)과 오승환 회장(한국사회복지사협회) 선임하고 위원회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기 위한 발족식을 진행한다.
또한 복지국가 지향 정책 자문단의 단장으로 김종해 교수(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선임하고 각 학회장과 분야별 전문교수를 초빙해 현장과 학계가 함께 복지국가 정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대선특별위원회가 헌법 제34조 ‘모든 국민은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가져야 하고, 국가는 사회보장과 사회복지 증진에 노력할 의무를 진다’는 내용을 바탕으로 ▲복지국가건설 ▲복지대통령 만들기라는 20개 사회복지 단체의 염원으로 만들어진 만큼 복지국가실천연대는 발족식을 통해 다시 한번 복지국가 지향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표명한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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