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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랑의열매, ‘열매학당’으로 사회복지사의 역량을 높이다

기사승인 2024.10.04  13: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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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사랑의열매,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사회복지사 대상 다채로운 교육 과정을 제공하며 현장 지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코로나19 이후 드러난 다양한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심정원)와 협력하여 서울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열매학당’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에 '열매학당' 프로젝트로 올해부터 3년간 약 9억 원을 지원하며, 서울시 소재 사회복지기관에서 근무하는 1~6년 차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사업 기획과 실행을 지원하며, 자기주도형 리더십 교육과 더불어 여행 및 휴식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복지사의 통합적인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4~6년 차 선임 과정 교육은 오는 10월부터 시작되며, 1~3년 차 신입 과정 교육은 내년 2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열매학당 1기 선임과정(4~6년차) 입학식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심정원 회장 그리고 열매학당 1기 사회복지사 30여명이 참석하여 그 첫 시작을 알렸다.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의 심정원 회장은 “열매학당을 통해 사회복지사들이 실무에서 필요한 역량을 체계적으로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사회복지사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다채로운 교육의 기회를 마련해 준 서울 사랑의열매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 현장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성장을 어떻게 지원할 수 있을지 고민 끝에 기획된 열매학당은 기존과는 차별화된 교육 과정으로 준비된 만큼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복지현장을 지원하는 서울 사랑의열매가 되겠다”고 밝혔다.

임문선 기자 moonsun9635@naver.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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