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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만드는세상, '자립준비청년 당사자 단체 지원사업' 개시

기사승인 2025.07.02  10: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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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사장 김용덕)이 자립준비청년 당사자가 직접 운영하는 지역 기반 단체를 발굴·지원하는 '2025 WE CARE_DREAM 자립준비청년 당사자 단체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WE CARE_DREAM  당사자 단체지원사업'은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자립준비청년 당사자 주도의 지속가능한 커뮤니티 활동 기반을 구축하고, 기존 WE CARE_DREAM 멤버십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내 자립준비청년들 간 사회적 지지망 형성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자립준비청년 당사자로서 만 39세 이하 청년이 대표인 비영리단체로, 사단법인·재단법인·임의단체·사회적협동조합 등이 해당된다. 자립준비청년 3명 이상으로 구성되어야 하며, 3개월 이상의 정기적 활동 이력 또는 구체적 활동계획을 보유한 단체만 지원 가능하다.

전국 단위로 모집하여 총 2개소를 선정하며, 선정된 단체에는 각각 8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기간은 2025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지원 분야는 WE CARE_DREAM 멤버십 회원과 지역 내 자립준비청년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 운영에 중점을 둔다. 사회연대은행은 자립준비청년 당사자 단체가 자율 기획으로 다양한 네트워킹 및 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6월 30일부터 7월 27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는 1차 서류심사와 최종 면접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심사기준은 당사자단체 적격성, 사업계획의 구체성 및 실현가능성, 예산계획의 적절성, 단체 운영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사회연대은행 알파라운드 김영숙 센터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단순한 수혜자가 아닌 당사자 주도의 활동 주체로서 지역사회에서 동료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일회성 모임을 넘어 지속가능한 활동을 통해 든든한 사회적 지지망이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문선 기자 moonsun9635@naver.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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