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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언제나 돌봄 서비스' 11개월만에 이용자 3만6천명

기사승인 2025.07.02  10: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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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긴급 돌봄이 필요할 때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언제나 돌봄 서비스'가 시행 11개월 만에 이용자 3만6천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 생후 6개월~7세 영유아 대상 '언제나 어린이집' ▲ 초등학생 대상 '초등 시설형 언제나 돌봄 서비스' ▲ 생후 3개월~12세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를 파견하는 '방문형 긴급돌봄서비스' 등 3가지 유형이 있다.

지난해 7월 시행 이래 올해 5월 말까지 11개월간 이용자는 언제나 어린이집 6천857명, 초등시설형 긴급돌봄 1천352명, 방문형 긴급돌봄 2만8천596명 등 3만6천805명에 달했다.

이용자 만족도 평가에서는 평균 92.2점을 받았다.

현재 언제나 어린이집 유형은 부천 등 10개 시군에서, 초등시설형 돌봄은 수원 등 17개 시군에서, 방문형 긴급돌봄은 화성 등 10개 시군에서 각각 운영되고 있으며 도는 향후 시행 지역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경기도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언제 어디서든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 체계를 구축해 왔다"며 "아동 언제나 돌봄 서비스는 단순한 돌봄을 넘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의 안정된 일상을 지원하는 중요한 정책"이라고 전했다.

김희라 기자 heera2939@naver.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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