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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AI진단보조시스템 실증…무료 의료영상 촬영

기사승인 2025.11.04  09: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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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안성·이천병원서 취약계층 140명 CT·MRI·X-ray 판독

경기도의료원 산하 수원·안성·이천 등 3개 병원은 올 연말까지 AI진단보조시스템 실증과 관련해 무료 의료영상 촬영 및 검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3개 병원이 올해 순차적으로 도입한 AI진단보조시스템은 AI 기술을 활용해 CT·MRI·X-ray 등 의료영상을 의료진이 빠르고 정확하게 판독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진료 효율을 높인다.

의료진 대비 환자 수가 많은 공공의료원에서 취약계층이 더 빠르고 정확한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개 병원은 취약계층과 의료급여 수급자 180여명을 대상으로 CT·MRI 촬영과 판독을 무료로 지원하며 AI진단보조시스템을 실증하게 된다.

병원별 지원 분야와 인원은 ▲ 수원병원 뇌 MRI 25명, 뇌 CT 37명 ▲ 이천병원 뇌 MRI 28명 ▲ 안성병원 뇌 CT 40명, 뇌 MRI 10명 등이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AI진단보조시스템의 공공의료 현장 실증을 통해 의료진의 업무부담을 줄이면서 도민에게는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더 빠르게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희라 기자 heera2939@naver.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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