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358개 노인복지관과 함께 선배시민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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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11일 서울 대학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나눔관에서 선배시민 철학 확산과 시민 공동체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지난 11일 서울 대학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나눔관에서 선배시민 철학 확산과 시민 공동체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를 비롯해 선배시민협회, 사단법인 마중물, 선배시민학회가 참여했으며, 기관 간 정보교류와 공동 실천 활동등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선배시민’은 노년을 단순한 돌봄의 대상이 아닌 지역사회와 공동체 변화에 참여하는 시민 주체로 바라보는 철학이다. 노년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세대와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실천적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김형식 회장은 “이번 협약이 선언적 의미에 그치지 않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전국 358개 노인복지관과 함께 선배시민의 가치를 지역사회 안에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토론회, 학술대회, 교육, 현장 교류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노인복지관이 선배시민 실천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선배시민협회 유해숙 회장은 “선배시민 철학은 노년의 사회참여와 공동체 연대를 통해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실천운동”이라고 설명했다.
사단법인 마중물 이현숙 이사장은 “선배시민 운동이 새로운 노년문화로 자리매김하고 한국 사회를 넘어 확장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선배시민학회 김영애 회장은 “이번 협약은 기관 간 협력을 넘어 공동체의 공익적 가치를 함께 실현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2015년부터 노인자원봉사사업을 기반으로 전국 노인복지관 현장에 선배시민 철학 확산을 추진해왔으며, 앞으로도 교육·연구·정책 제안 및 우수 실천사례 발굴 등을 통해 노년의 시민성과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임문선 기자 moonsun963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