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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벨'을 꿈꾸며"…환경과 신경제문화 창조 ‘(주)해륙개발’

기사승인 2018.06.04  13: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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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개발의 프론티어 ‘Social System Development’ 지향

산업 및 유통시설 등 전문시설 개발에 주목하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내는 부동산개발 전문기업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최근 부동산 개발 및 투자가 전통적 토지나 아파트 등 주거중심 또는 단순 개발 매각에서 수익형 운영중심 부동산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가운데 산업, 유통시설, 업무시설, 관광 휴양시설, 주택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개발과 생산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기업이 있어 주목된다.

㈜해륙개발은 단순한 부동산 개발이나 매각적 업무가 아닌 Social System Development라는 새로운 개념의 개발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1989년 백림레저로 출발해 1996년 해륙과 2003년부터 쾌속성장하고 있는 해륙개발은 부동산개발과 유통사업, 설계 등을 중심으로 2003년 천안종합휴양관광지 마스터플렌 수립, 인천옹진군 북도면 신도리 임해복합주택용지 개발계획 수립 및 용지 분양과 개발업무를 진행해왔다.

또한 소규모 프로젝트에 대한 다양한 개발 및 분양 컨설팅 PM (전원단지, 관광농원, 팬션단지,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탤, 아파트, 관광단지, 유통단지, 산업단지)등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용인시 하갈동 영통청명, 모현 타운하우스 개발계획 수립 및 분양대행, 대전 자동차 유통단지 ㈜시행 한국오토트레이드센터 사업계획 수립 및 인허가 등의 사업총괄 프로젝트 PM을 맡기도 했다.

현재는 평택 팽성 본정리 미군렌탈하우스 분양대행을 비롯해 온수산업단지재생사업 시행 및 신도리 임해복합주택사업 시행을 진행하고 있다.

장길수 해륙개발 대표는 “부동산개발에 있어서 분야별 시설이 갖는 본래의 개발목적을 잘 달성할 수 있는 토지나 건물의 개발형태와 유통 System이 중요하다"며 “개발목적 달성을 위한 분양업무의 실무실행 능력과 전문 목적시설을 비롯한 개발 시설물의 운영관리 능력배양에 힘써왔다”고 말했다. 25년간 연구하며 현장중심의 실적을 통해 객관적 능력으로도 인정받고 있는 모습이다.

포안빌리지, 미군 영외거주자 흡수…"안정성과 수익성 기대"

해륙개발이 최근 담당 하고 있는 대행업무는 평택 미군기지 인근 포안빌리지 2차 분양. 바로 소파(SOFA)협정에 따라 국내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과 군속 및 가족들이 국내에 머물면서 생활하게 될 평택기지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 미군 기지는 주한미군 전력 집중화 전략에 따라 국내 미군사력의 90%가 이전하는 장소로서 2020년까지 약 85,000명의 인력이 이주할 예정이다.

장길수 대표는 “필수 영외거주 세대수로서 미군영외 거주자가 2018년도에만 2,111세대가 추가로 필요하고, 미군무원 영외거주자는 1,800세대가 추가로 필요한 상황”이라며 “현재 공급물량이 상당히 부족한 상태로, 추가로 이전이 시작되는 금년 6월부터는 임대대란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군 기지를 중심으로 30분 이내의 민간시설로써 높은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미군 렌탈하우스는 지난 3월 시행된 은행대출규제를 피하면서도 안정성과 수익성은 물론 부동산 가치상승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지녔다”며 “DSR 200%이하로서 임대업자 이자상환비율인 RTI가 승인기준인 1.25배의 2배에 가까운 2~2.5배에 달해 대출을 받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포안빌리지는 미군 험프리 기지의 최대게이트이자 메인 게이트인 함정게이트로부터 미군기지 경계를 따라 300m, 도보 3분 거리로 1km이내에 국제학교(초, 중, 고, 유치원)과 보육시설,등과 함께 다운타운이 건설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다운타운에는 병원과 극장, 도서관, 교회, 대형마트 등 각종 편의 근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지면적 24,453㎡에 5단지 총 134세대(단독, 빌라, 원룸 포함)의 게이트 인근 최대규모 단지에 완벽한 보안시스템과 관리시스템 구축, 친환경 에너지시설 및 주택설비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미군 및 군무원 입주 인스펙션 선호도 1위 지역으로서, 1차 입주완료에 이어 2차분 완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미 발 빠른 투자자들의 선도입점 효과로 각광받기 시작한 포안빌리지 2차는, 미군의 평택 이전과 맞물리며 좋은 투자처를 찾는 부지런한 소비자들로부터 흔치 않은 부동산 렌탈주택시장의 틈새공략지로서 뜨겁게 주목받고 있는 모습이다.

남정규 기자 bokjiin@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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