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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서울북부지사, 뇌성마비인 재활과 자립·자활 후원금 50만원 전달

기사승인 2019.12.11  01: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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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금 전달하는 사진 (좌측부터 오명원 사무국장, 류영수 관장, 이상철 부장, 박종욱 부장, 김호권 과장)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북부지사(지사장 조민환)는 10일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관장 류영수, 이하 복지관)을 방문하여 뇌성마비인의 재활과 자립·자활을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된 후원금은 뇌성마비인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북부지사 직원 51명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만들어졌다.

이상철 고객지원부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후원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었는데, 이번에도 연말을 맞이해 뜻깊은 일이 무엇일까 하고 직원들과 함께 고민의 시간을 가졌다. 결국, 복지관에 후원을 하게 되었다. 더불어, 2020년에는 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서 뇌성마비인 가정에 전기설비, 수리 등을 제공하여 안전하게 가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을 전했다.

복지관 류영수 관장은 “먼저, 지난 추석에 이어 지속적으로 연말 후원까지 해주셔서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풀뿌리 모금활동인 십시일반의 전직원이 참여하는 후원금 전달과 함께 2020년에는 복지관의 실천가치인 지역사회복지공동체 실현에 동참하고자 뇌성마비인 가정에 전기안전과 관련된 전문적인 재능기부를 해주신다고 하니, 무척이나 기쁘고 감사하다” 뜻을 전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북부지사는 매년, 월급의 끝전을 모아 나눔이 필요한 곳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금년 추석맞이 후원금 전달을 계기로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에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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