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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베이터 교체공사 준공식 커팅하는 사진(좌측부터 이규석 부장, 류영수 관장, 김응 주(이용고객 대표), 김태섭 회장, 박미순 이사, 최집선(이용고객 가족 대표) |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관장 류영수, 이하 복지관)은 지난 14일 엘리베이터 교체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복지관은 노후화된 엘리베이터로 이용고객들이 안전에 위협을 받고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교체했다.
이날 내빈으로 한국뇌성마비복지회 김태섭 회장과 박미순 이사, ㈜지제이엘리베이터 이규석 팀장, 김남석 팀장, ㈜브이티코리아 최백순 부장이 참석하여 엘리베이터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서울특별시의 6000만원의 예산지원으로 완공되었으며, 15인승(최대하중 1,000kg)인 엘리베이터를 21인승(최대하중 1,600kg)으로 교체하여 전동휠체어나 무거운 장애인 보조기기를 사용하는 이용고객들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했다.
김태섭(한국뇌성마비복지회) 회장은 “엘리베이터 교체공사가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되어서 기분이 좋다. 멋있게 엘리베이터 교체공사를 해 준 업체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엘리베이터 준공을 축하하고 엘리베이터 공사업체의 노고를 치하했다. “복지관 환경이 더 좋아질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하여 류영수 관장과 직원들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복지관 운영지원팀 홍현태 팀원은 “이용고객들이 노후화된 엘리베이터로 많이 불편했을텐데 엘리베이터를 교체하여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엘리베이터 교체가 잘 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 교체공사를 시행한 ㈜지제이엘리베이터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