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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영초교 총동문회·열린상사,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에 덴탈마스크 4000장 기부

기사승인 2020.09.01  10: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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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성마비인의 코로나19 감염예방 위해 250만원 상당 덴탈마스크·손소독제 기부

▲ 창영초교 총동문회와 열린상사가 뇌성마비인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에 덴탈마스크 4000장과 손소독제 40개를 기부했다.(좌측부터 오명원 복지관 사무국장, 류영수 복지관 관장, 구성모 창영초교 총동문회 사무총장, 김종대 열린상사 대표이사, 이용인 KS인증심사원, 안재숙 창영초교 총동문회 회원 )

인천창영초등학교 총동문회(이하 창영초교 총동문회)와 열린상사가 뇌성마비인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에 덴탈마스크 4000장과 손소독제 40개를 기부했다.

창영초교 총동문회와 열린상사는 美 FDA 승인을 받은 덴탈마스크를 각 2000장씩 4000장으로 250만원 상당의 제품과 16만원 상당의 손소독제 40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받은 제품들은 코로나19 감염예방 등 뇌성마비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이날, 후원물품 전달식에서 류영수 관장은 “어린시절 역사와 전통이 있는 명문교인 인천창영초등학교를 졸업하며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지고 사회복지사로 일해왔다”며 “인천창영초등학교의 동문으로서 동문들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귀중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우리 복지관에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 마스크와 손소독제는 후원목적에 맞게 뇌성마비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창영초등학교 총동문회 구성모 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사회복지사들이 고생하는 것을 알고 있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친구와 함께 기부하게 되었다. 모두들 코로나19를 잘 극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열린상사 김종대 대표이사는 “마스크의 여유분이 있어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 조금이지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부 아닌 기부를 한 것만 같아 죄송하다. 또 이렇게 환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인천창영초등학교는 1907년 5월 6일 인천공립 보통학교로 개교하였으며, 인천지역 3.1절 독립운동 발상지이다. 그리고 살신성인 고. 강재구 소령과 류현진 야구선수의 모교이다.

창영초교 총동문회는 분기단위로 모교출신 중에서 학교명예를 선양하고, 고향발전에 귀감이 되는 동문을 선정해 ‘훌륭한 창영인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2019년 10월 류영수 관장은 ‘훌륭한 창영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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