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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이 27일 뇌성마비인단체 네트워크 강화사업와 지역사회자원 안내 및 공유를 위해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관장 류영수, 이하 복지관)은 27일 뇌성마비인단체 네트워크 강화사업와 지역사회자원 안내 및 공유를 위해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참석기관으로는 한국뇌성마비인협회 ‘청우’, 뇌성마비인의 벗 ‘어우러기’, 노원중증장애인독립생활지원센터, 도봉사랑길장애인자립생활센터, 도봉장애인자립생활센터, 스마트자립생활센터 6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사회 내 뇌성마비인 단체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뇌성마비인 욕구 수렴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통합서비스 제공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류영수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장은 “코로나19 재난시국에서도 뇌성마비인들의 삶이 좀 더 여유로워질 수 있도록 당사자의 의견과 애로사항들을 최대한 수렴하여 뇌성마비인 단체들과 적극 협력해나가며, 2021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뇌성마비인의 재활과 자립·자활을 위해 재활전문서비스를 제공할뿐 아니라, 그 가족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부모 및 형제자매들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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