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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임팩트, 구글닷오알지 지원으로 청년 직무 역량 강화하는 ‘임팩트캠퍼스’ 시즌2 운영

기사승인 2022.08.10  10: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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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기 총 105개 디지털 직업 역량 과정에 980여명 참여, 여성 참가자 60% 넘어

임팩트캠퍼스의 시즌1 성과 인포그래픽

스타트업 캠퍼스 출신 기업의 프로젝트 연계 및 구글 현직자의 면접 코칭 지원을 해왔다. 구글닷오알지는 이를 위해 약 11억원(100만달러)을 지원, 2021년 4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15개월에 걸쳐 참가자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궁극적으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6월 말 종료한 시즌1에는 애초 목표보다 약 20%를 웃도는 980여명의 청년(여성 비율 62%)이 임팩트캠퍼스의 105개 디지털 스킬 향상 과정에 참여했다. 전문성 있는 민간 기관인 원티드, 인프런, 프로그래머스, 코멘토, 그로우앤베터 등 8개 기관과 청년들이 각자의 커리어를 개발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과정을 제공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구글 임직원을 비롯해 400명이 넘는 개발, 디지털 마케팅 등 현직 IT 직군 멘토에게 실제 커리어 설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멘토링과 코칭을 받았다. 실제로 과정에 참가 후 취업에 성공한 청년 가운데 64%는 본인이 희망한 디지털 관련 직무로 경력을 시작했다.

한편 구글닷오알지는 임팩트캠퍼스 시즌1의 성공적 운영에 힘입어 시즌2 운영을 위해 이번 달부터 총 18개월에 걸쳐 약 11억원(100만달러)를 루트임팩트에 지원할 예정이다. 루트임팩트는 구글닷오알지의 지원을 받아 올해도 청년의 디지털 직무 전환을 돕고 실질적 업무 경험 확대를 위해 지원을 넘어선 적극적 역할을 담당한다. 구글 스타트업 출신의 우수 스타트업들과 연계해 참가자들에게 실제 프로젝트 기회를 확대한다. 또 구글 재직자들이 이력서 상담과 모의 면접 멘토 등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이 수도권에 집중했다면, 이번 시즌에서는 더 다양한 지역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각 지역 대학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기존 디지털 스킬 교육에 그치지 않고 커뮤니케이션, 팀워크 배양 등 소프트 스킬과 ESG 관련 교육까지 과정의 범위도 확장한다. 이 밖에도 실제 취업까지 이어지도록 개별 참가자들에게 적합한 직무를 추천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할 예정이다.

허재형 루트임팩트 대표는 “디지털 직무의 요구가 갈수록 중요해지는 가운데 그동안 양질의 교육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청년들이 교육을 완주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기쁘다”며 “구글닷오알지의 전폭적 지원을 통해 루트임팩트는 앞으로도 청년과 여성의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글닷오알지 아태평양 리드인 마리아 랄릭(Marija Ralic)은 “지난해 구글닷오알지 지원으로 임팩트캠퍼스를 통해 980명의 청년에 도움이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한국 청년이 디지털 경제와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루트임팩트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팩트캠퍼스가 운영하는 과정에 관심 있는 청년 지원자는 임팩트캠퍼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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