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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발달센터, 서울대 행동발달증진센터와 “발달장애 부모교육” 실시

기사승인 2022.10.07  17: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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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발달센터는 7일 서울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와 함께 2022년 발달장애인 부모교육을 온라인(줌)으로 실시했다.

서울특별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이복실, 이하 서울발달센터)는 7일 서울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센터장 김붕년, 이하 서울대 행동발달증진센터)와 함께 2022년 발달장애인 부모교육을 온라인(줌)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울발달센터와 서울대 행동발달증진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행동지원 컨설팅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올해 첫 삽을 뜬 「발달장애인 행동지원 컨설팅 지원사업」은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에 대해 행동발달증진센터 내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컨설팅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기관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인과 가족, 종사자의 이해와 적절한 대응을 돕는 것을 목적을 하고 있다.

올해는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 제공기관인 마포서비스센터가 사업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서울대 행동발달증진센터의 전문의, 언어치료사, 행동치료사, 특수교사 등이 직접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에는 발달장애인 보호자와 서울시내 47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실무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서울대 행동발달증진센터 윤나래 부센터장의 ‘발달장애의 전반_자폐스팩트럼장애 및 지적장애’와 ‘발달장애의 약물 치료 및 동반될 수 있는 신체질환 및 치료법’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송승하 언어치료사가 ‘가정 내에서 가능한 보완대체의사소통 활용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김예린 행동치료사의 ‘발달장애 문제행동과 행동치료 전반’과 ‘발달장애인의 어려운 행동 특성에 대한 가정 내 지원방안’과 박하늘 특수교사의 ‘성인발달장애인의 이해와 지원방안’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서울발달센터 이복실 센터장은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을 지원하는 일은 복지영역의 지식과 경험만으로는 제한적일 수 있어, 의료분야와의 협업이 필요하다.”며 “서울대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와 함께한 부모교육은 발달장애인의 보호자와 실무자들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확장시키는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발달센터와 서울대 행동발달증진센터는 지난해 2월 본 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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