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특수심리&운동발달센터 소속 드림&가온누리 발달장애인 스포츠단 플로어볼팀 선수단> |
전라북도특수심리·운동발달센터가(센터장 전홍근) 2024년 스페셜올림픽코리아에서 주관된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공모에서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스포츠’와 ‘발달장애유아체육교실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통합스포츠 사업은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를 통해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협력과 사회적응을 도모하는 의미있는 통합스포츠 활동이다.
발달장애 유아체육교실 사업은 유아기 발달장애 아동들에게 체계적인 운동 및 참여학습을 지원하여 신체와 인지능력 그리고 사회성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기에 영유아기 발달장애 아동들에게는 필요한 사업이다.
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통합스포츠 사업에 7연속 선정되었고 지난해 11월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동아시아 통합스포츠 플로어볼대회에서 국가대표팀으로 참여하여 우승을 차지하는 등 도내 장애인통합스포츠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전홍근 센터장은 "유아기 발달장애아동 체육교실 사업과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스포츠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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