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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나눔재단과 중증뇌병변장애인부모회 ‘재활보조기기(게임) 대여 사업’ 진행

기사승인 2024.03.29  13: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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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나눔재단과 (사)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이하 ‘중애모’)는 재활보조기기(게임기 및 접근성 보조기기)를 중증 뇌병변장애인 대상 운영기관과 가정에 컨설팅 및 대여하는 사업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증 뇌병변장애인은 신체 경직이나 관절의 변형 등으로 인하여 일상에서 손을 사용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는다. 이로 인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문화여가생활이 거의 전무한 상황이다. 

중애모의 이정욱 대표는 “중증 뇌병변장애인이 재활보조기기(게임)를 직접 작동할 수 있도록 접근성 보조기기(특수 스위치, 인터페이스 등)를 연결하면, 중증 뇌병변장애인이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게임활동을 스스로 해볼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경험을 하게 됨으로써 장애인 당사자의 자기 주도성을 높일 수 있으며, 아울러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기에 이번 사업을 기획하고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뇌병변장애인 기관종사자들과 부모들이 재활보조기기에 대한 컨설팅 교육을 받은 후 재활보조기기를 대여하는 형식으로 진행하여 대여 기기를 기관과 가정에서 개별적으로 세팅하여 잘 운영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본 지원사업은 중증 뇌병변장애인 기관 10곳과 9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현재 재활보조기기 신청이 진행되고 있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하나금융그룹이 2005년 국내 은행권 최초로 설립한 자선 공익 재단법인으로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시상식 개최 ▲국내외 하나장학생 선발 ▲그룹 임직원의 자원봉사활동 참여 확대 등 그룹의 ESG 경영에 맞춰 체계적·지속적 나눔 경영의 실천을 위해 힘쓰고 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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