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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친구 기아대책, 자립준비청년 공익활동가 양성 프로젝트 ‘2025 마이리얼자립캠프’ 참가자 모집

기사승인 2025.07.15  09: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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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자립준비청년의 공익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마이리얼자립캠프-1기 공익활동가 양성 및 실전 프로젝트’ 참가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마이리얼자립캠프’는 기아대책이 2022년부터 운영해온 자립준비청년 대상 자립 역량 강화 및 심리 안정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자립준비청년의 사회 참여와 기여도를 높이고, 나아가 보호대상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의 권익을 대변할 수 있도록 공익활동가로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

캠프 참가 대상은 전국의 20세부터 34세 보호연장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으로, 총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캠프는 8월 22일~23일까지 서울 강서구 골든서울호텔에서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7월 25일까지 희망친구 기아대책 홈페이지(https://www.kfhi.or.kr/) 소식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번 캠프에서는 자립준비청년의 사회 참여 역량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김성민 사회적기업 브라더스키퍼 설립자의 동기 부여 강연 ▲한석준 전 KBS 아나운서와 조하늘 국세청 아나운서의 실전 스피치 교육 ▲이라하 웹툰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작가의 글쓰기 교육 ▲이승환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감정 회복력 및 자기돌봄 특강 등 각 분야 전문가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캠프 참가자 전원에게는 자신의 마음건강 상태를 측정·기록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마음결 미니’ 연간 사용권을 제공하며, 향후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지원사업 신청 시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장소영 희망친구 기아대책 국내사업본부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은 여전히 사회적 편견과 정책의 불균형 속에서 외롭게 싸우고 있다. 마이리얼멘토단을 통해 당사자의 공익활동 및 사회참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지만 이를 이끌 역량을 갖춘 인재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마이리얼자립캠프는 이들이 겪는 어려움을 사회에 알리고, 변화를 만들어가는 공익활동가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문선 기자 moonsun9635@naver.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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