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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유정환)은 오는 31일 장애인센터 다목적실에서 2025 장애인 문화예술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통합분위기 조성 및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지역사회와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군포장복 시낭송 동아리 및 한세대학교 음악학과, 시각장애인연합회 군포시지부 등이 참여하며 지역사회내 장애인 및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개최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모여라, 찬란한 예술 이라는 슬로건 으로 공연, 전시, 체험 이상 세 개에 파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에는 시낭송, 어울림 합창단, 한세대학교 음악학과 3중주 관현악, 바이올린 & 뮤지컬 음악 콜라보레이션, 난타, 우쿠렐레, 하모니카 합주, 아카펠라 등 7개의 공연팀이 모여 찬란한 예술을 뽐낼 계획이다.
전시는 캘리그라피, 도예토공방, 사군자동아리, 스마트 이룸터 목공, 로아트 작가의 개인전, 군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진동아리 ‘휠러포커스’등 6개의 전시팀이 군포시장애인센터 지하 1층 로비 및 인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 행사로 체험으로 군포시디자인 문화협회의 문화예술 체험 활동인 가죽공예가 진행되며 캘리그라피까지 두 개의 체험활동이 함께 진행된다.
모든 행사는 군포시 보조금을 지원받아 운영되며 군포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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