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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사회서비스원 |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조철현)이 보건복지부 주관 ‘종합재가센터 기반 통합돌봄서비스 개발·제공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경남 온(On)이음 돌봄: 저녁·휴일 틈새 케어」 사업을 오는 2026년 12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적 돌봄 서비스가 종료되는 평일 저녁 시간과 가족의 돌봄이 어려운 휴일에 발생하는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독거노인 등이 평소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지역사회 계속 거주(AIP, Aging In Place)’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비스 대상은 창원시와 김해시에 거주하는 도민 중 저녁(17:00~21:00) 및 휴일에 돌봄이 필요한 12명이다. 대상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 등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사회적 고립도와 건강 상태 등의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요양보호사가 직접 방문하는‘재가돌봄’과 ICT 기술을 활용한‘스마트돌봄’이 제공된다.
재가돌봄은 요양보호사가 가정으로 방문하여 월24시간 이내의 식사 보조, 투약 관리, 일상생활 지원, 안전 확인을 실시한다. 또한 실시간 복약 모니터링 기기 ‘나만의 약비서(나비)’를 설치해 체계적인 건강 데이터 관리와 응급상황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이번 시범사업 기간 동안 서비스 공급 체계와 운영 모델의 적정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출된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경남 전역으로 확산 가능한‘경남형 표준 돌봄 모델’을 확립하고, 전국적인 통합돌봄의 선도적 사례를 만들겠다는 포부다.
조철현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장은 “가족들이 돌보기 힘든 저녁과 휴일은 어르신들이 가장 고립감을 느끼고 사고 위험이 높은 시간대”라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도민들이 돌봄 걱정 없는 안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문선 기자 moonsun963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