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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용공단-골프존뉴딘그룹,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위한 협약 체결

기사승인 2018.01.22  20: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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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22일 오후 3시30분 서울 골프존타워에서 골프존뉴딘그룹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22일 오후 3시30분 서울 골프존타워에서 골프존뉴딘그룹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이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모회사)가 장애인 10명 이상 고용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률에 산입하고 부담금을 감면해주는 제도다.

협악식에는 공단 서울지사 황보익 지사장,  대전지사 김영근 지사장, ㈜골프존 박기원 대표, ㈜골프존유통 장성원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골프존뉴딘그룹은 골프와 IT기술을 결합하여 스크린골프 사업, 골프시뮬레이터, 골프 용품 판매 및 유통 등 통합 골프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털골프문화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골프존뉴딘그룹은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설립하여 중증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공단 서울지사 황보익 지사장은 “장애인 고용에 관심을 가지고 오늘의 협약식에 이르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서울지사도 골프존뉴딘그룹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이 장애인고용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에 참가한 ㈜골프존, ㈜골프존유통 및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편,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에게 적합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지급하는 등 장애인에게 양질의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제도로 2008년 도입 이래로 삼성, LG, 포스코 등 주요 기업에서도 참여하는 등 지난해 말 기준 60개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이 운영 중이며, 고용 장애인은 2798명(중증 1958명)에 이르고 있다.

정부는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지원하기 위해 작업시설 설치 등에 최대 10억 원까지 지원하고, 취업 알선, 고용관리 컨설팅, 보조공학기기 지원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자회사 장애인 고용인원의 모회사 고용 인원으로의 산입(부담금 감면 가능), 표준사업장의 법인세 감면 등의 혜택도 부여하고 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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