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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패스 김민준 대표, 서울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하며 전국 1900호 탄생

기사승인 2018.09.21  1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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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열매 기업인 최연소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과 전국 1900호 회원 탄생으로 겹겹사

김민준(뷰티패스 대표) 기부자는 지난 2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1900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김민준(뷰티패스 대표) 기부자는 지난 20일 오후 3시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회관 전달식장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의 1900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번에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김민준 대표는 2017년 Forbes가 뽑은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인물 30세미만 30인에 최연소로 선정됐다. 김 대표는 올해 만 19세로, 기업인으로는 아너 소사이어티에서도 최연소 회원이다.

김민준 대표는 2015년 바오바브코리아를 중국 징웨이약국에 매각한 수익금의 일부로 UN NGO ‘준브레일’을 설립해 사회적 공헌 활동을 해왔다. 준브레일은 3D 프린팅 기술을 통한 점자 책 기술 개발 및 특허 출원을 하였으며 시각 장애인에게 점자책을 무상 기부하는 활동을 해왔다. 준브레일은 정부로부터 비영리단체 허가를 받았을 뿐 아니라 UN으로부터 공식 NGO 인증을 받은 바 있다.

현재 김민준 대표가 창업하여 이끌고 있는 뷰티패스는 국내 최대의 뷰티 커머스 기업으로, 한중일 미용 목적 의료 시장에서 피부과 네트워크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뷰티패스는 피부과 병의원의 진료비 정보와 이용 후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피부과 멤버십 커뮤니티 앱을 통한 의료 상품 판매로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김민준 대표는 가입식에서 “처음 스타트업 기업을 설립할 때에도 훌륭한 스승님들께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그 은혜를 잊지 않고 이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하고 싶어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예종석 사랑의열매 회장은 “젊은 청년 사업가가 나눔을 실천하고자 사랑의열매를 찾아 주셔서 더욱 뜻깊다”며 “김민준 대표의 나눔이 많은 이에게 모범이 되고 우리사회에 새로운 희망으로 선순환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2007년 12월 사회지도층의 나눔참여를 선도하고 한국형 고액기부 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아너 소사이어티를 결성했다. 이후 출범 8년만인 2015년 12월 1000호 회원이 가입했으며 그 후, 2년 9개월만에 1900호 회원을 달성했다. 20일 현재 누적기부액은 약 2100억 원이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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