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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면칠 충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가운데)은 9월 20일 송상호 다사리장애인야학 교장(왼쪽), 정영우 다사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오른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충북발달센터)는 다사리장애인야학, 다사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자기결정권 보장, 교육 및 자립지원을 위해 협력한다.
9월 20일 오후 2시 충북발달센터(충북 청주시 흥덕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면칠 충북발달센터장과 송상호 다사리장애인야학 교장, 정영우 다사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등 협약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양 기관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대상자 연계 ▲발달장애인 보편적서비스 확대를 위한 정책, 정보 자료 공유 ▲자조 모임 지원 및 각종 사업 진행 협력 ▲사례회의, 사례자문회의, 각종 교육 등 협조 ▲개인별지원계획, 권리구제, 공공후견 등의 대상자 연계 및 지원 ▲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사업관련 연계 및 지원 ▲발달장애인 자립지원 서비스 관련 상호 협조 등을 함께 한다.
최면칠 충북발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교육에 대한 네트워크가 강화하고 발달장애인 당사자의 평생교육 증진 및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지역사회가 발달장애인자립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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