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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봉사단의 “잔잔한 사랑의 연탄나눔”

기사승인 2018.11.15  10: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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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새한과 잔잔한봉사단이 연탄나눔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숭덕원 ZAN보호작업장의 장애인들로 구성된 39명의 잔잔한 봉사단은 겨울철 난방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14일 ‘잔잔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시설 장애인분들이 일년 동안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새한, 큰사랑약국의 후원으로 저소득 노인 3가구(엄정면, 앙성면, 호암동)에 17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연탄나눔 봉사에는 ㈜새한(대표 정순일)의 직원들과 대한적십자사 규묵봉사회원들이 봉사에 참여하였으며 지역 내 기업, 봉사단체와 장애인봉사단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잔잔한 봉사단원 유은지씨는 “시각장애를 가졌지만 올해도 연탄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며 오늘 전달된 연탄으로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장애인분들로 구성된 잔잔한 봉사단은 올해로 4년째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장애인보호작업장 ZAN은 종이컵 및 상장케이스 생산 및 판매, 임가공 직업훈련을 하는 시설이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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