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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설사감염병 증상 및 예방 수칙

기사승인 2020.07.30  16: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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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발생하기 쉬운 질병 중 하나가 설사감염병(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으로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A형간염 등이 있다.

설사감염병(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란, 병원성세균, 바이러스, 원충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섭취로 인해 구토, 설사, 발열, 복통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기온이 상승하는 하절기인  5월~9월에 설사 감염병을 일으키는 병원체의 활동이 활발해져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세균은 오염된 어패류, 샐러드와 같은 익히지 않고 섭취하는 채소류, 오염된 계란이나 김밥, 육류와 채소류 등의 교차오염을 통해 많이 발생 할 수 있다.

특히 연휴·휴가 기간에 단체모임 및 여행 기회 증가에 따라 2인 이상의 집단발생이 많이 발생할 수 있다.

설사 감염병 예방수칙(출처:질병관리본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물은 끓여 마시기
-음식은 꼭 익혀먹기(어패류는 85도 이상 익혀먹기)
-교차 오염 방지하기(생선, 고기, 채소 등은 도마를 구분해서 사용)
-칼과 도마는 사용한 후에 항상 소독하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3회 이상 씻어 껍질 벅겨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는 음식 조림 및 준비 금지

간단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좋다.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광역시지부 건강생활실천상담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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