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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역사재단, 장애인 위한 독도·일제침탈 관련 점자책 제작

기사승인 2020.08.12  18: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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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역사재단 제작 점자책[사진=동북아역사재단 제공]

동북아역사재단은 일제침탈의 실상을 알리기 위해 발간해온 '일제침탈사 바로알기' 시리즈 중 '일본의 거짓 주장, 독도의 진실'과 '일제침탈 30장면'을 점자책으로 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개인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점자책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책을 오디오북 형태로도 접할 수 있다.

동북아역사재단은 "장애인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독도가 한국의 고유 영토임을 이해하고 일제 침탈의 실태를 아는 데 도움이 되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점자책은 장애인 도서관, 특수학교, 대학교 장애인 지원센터 등 전국 장애인 관련 교육 시설 220여곳에 배포된다.

한편 동북아역사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EBS와 함께 '자료가 말하는 역사의 진실'을 주제로 일제침탈 실태 및 독도 관련 동영상 총 11편을 제작한다. 다음 달 15일까지 매주 화·금요일에 EBS 유튜브 채널 'EBS 다큐'와 동북아역사재단 유튜브에서 한 편씩 공개한다. 올해 12월까지 영어 자막을 추가할 예정이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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