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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에 김상철 씨 임명

기사승인 2021.11.05  10: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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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임 이사장‧비상임 이사 2명 등 총 4명 선출

대표이사 김상철 한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사장에는 정하균 전 의원

4일부터 3년 임기 시작, 서울시 복지정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왼쪽부터 서울시복지재단 김상철 대표이사, 정하균 이사장, 김주일 이사

서울시는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에 한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상철(만57세)씨, 비상임 이사장에 제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정하균(만63세)씨 등 신임 임원 총 4명을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김상철 대표이사 등 신임 임원 4명은 재단 정관규정에 의거해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신임 비상임 이사 2명은 김주일(만57세) 서울시립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백은령(만56세) 총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다.

김상철 신임 대표이사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와 동 대학원(석사)을 졸업하고 독일 브레멘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정책학 박사를 받았으며,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입법조사관을 거쳐 2011년부터 한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그동안 지방자치단체‧노숙인‧사회서비스 평가 업무를 맡는 등 다양한 복지행정 분야에서 힘을 쏟았던 김상철 신임 대표이사는 현재 한국질서경제학회와 한국재정정책학회의 학회장을 동시에 맡아 활발한 대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상철 대표이사는 “디지털 혁명과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삶과 노동, 복지 등에 대한 새로운 방향이 필요한 시기”라며 “질적으로 고도화된 서울시 복지정책을 통해 시민들이 수도 서울의 복지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임명장을 받은 정하균 신임 이사장은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중앙 회장을 거쳐 2008년 5월부터 2012년 5월까지 제18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현재는 희귀난치질환자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한 공익법인 (재)행복한재단의 이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서울시는 “김상철 대표이사를 비롯한 서울시복지재단의 신임 임원들은 복지정책 연구 및 입안 등의 다양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이며, 서울시의 복지 시정을 강화하고 새로운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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