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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친구 기아대책 혹서기 대비 여름나기 기금 지원

기사승인 2022.08.09  17: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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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원치민)은 양천구 내 아동, 가정, 지역공동체의 회복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7월, 희망친구 기아대책 주관으로 혹서기 대비 여름나기 기금 520만원이 52가구에게 지원되어 가정 내 공과금 납부 및 냉방기 구입에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원치민 관장은 “겨울에는 난방비로, 여름에는 냉방비로 후원을 아끼지 않는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후원자의 마음에 정말 감사하다”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했다.

최근 크게 상승한 물가로 생계비 보전에 어려움이 있던 양육자들은 예상치 못했던 도움으로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후원자님 덕분에 덩달아 제 마음의 더위가 식혀지는 듯해요. 늘 감사드리고 저도 나눔을 실천하며 희망찬 오늘을 살아볼게요.”

희망친구 기아대책의 국내아동결연사업(Child Development Program)은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양천구 내 아동과 1:1 결연을 맺어 아동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매달 800만원이 넘는 금액의 결연후원금이 지원되고 있으며 어린이날, 성탄절 기념, 아동 생일 선물금 및 동절기 난방비 지원을 위한 추가 후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가정 상황에 맞게 물품(도서, 속옷) 및 식품이 지원된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후원자들에게 나눔에 대한 독려 및 기회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우며, 신정종합사회복지관 또한 후원자들의 나눔이 현장에 투명하게 전달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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