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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직구 증가에…1분기 카드 해외사용액 전분기대비 14.8%↑

기사승인 2023.06.02  13: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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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분기보다는 50.3% 늘어

올해 1분기 국내 거주자가 해외에서 쓴 카드값이 전분기 대비 15%가량 늘었다. 세계 각국이 코로나 방역을 완화하고 원·달러 환율이 하락함에 따라 해외여행과 '해외 직구' 등이 증가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올해 1분기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 실적'에 따르면 1분기 국내 거주자가 해외에서 쓴 신용·체크, 직불카드사용액은 지난해 4분기(40억1000만 달러)보다 14.8% 늘어난 46억 달러로 나타났다. 전년동기(30억6000만 달러)와 비교시 50.3% 증가한 수치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내국인 출국자 수는 지난해 4분기 320만8000명에서 올 1분기 497만9000명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일평균 원·달러 환율(매매기준율)은 1359.3원에서 1275.6원으로 6.2% 떨어졌다.

통계청 기준 온라인쇼핑 해외 직접구매액은 지난해 4분기 9억9000만 달러에서 올 1분기 12억5000만 달러로 26.7%로 늘었다. 카드 1장당 사용금액은 307달러로 전분기(285 달러)보다 7.7% 늘었다. 카드 종류별로는 전분기 대비 사용금액이 신용카드 15.3%, 체크카드 13.7%, 직불카드0.3% 각각 증가했다.

다만 비거주자의 카드 국내 사용실적은 19억5900만 달러로 전분기(20억4400만 달러)보다 4.1% 감소하며 4분기 만에 하락 전환했다.

 올해 1분기 국내 거주자가 해외에서 쓴 카드값이 전분기 대비 15%가량 늘었다. 세계 각국이 코로나 방역을 완화하고 원·달러 환율이 하락함에 따라 해외여행과 '해외 직구' 등이 증가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올해 1분기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 실적'에 따르면 1분기 국내 거주자가 해외에서 쓴 신용·체크, 직불카드사용액은 지난해 4분기(40억1000만 달러)보다 14.8% 늘어난 46억 달러로 나타났다. 전년동기(30억6000만 달러)와 비교시 50.3% 증가한 수치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내국인 출국자 수는 지난해 4분기 320만8000명에서 올 1분기 497만9000명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일평균 원·달러 환율(매매기준율)은 1359.3원에서 1275.6원으로 6.2% 떨어졌다.

통계청 기준 온라인쇼핑 해외 직접구매액은 지난해 4분기 9억9000만 달러에서 올 1분기 12억5000만 달러로 26.7%로 늘었다. 카드 1장당 사용금액은 307달러로 전분기(285 달러)보다 7.7% 늘었다. 카드 종류별로는 전분기 대비 사용금액이 신용카드 15.3%, 체크카드 13.7%, 직불카드0.3% 각각 증가했다.

다만 비거주자의 카드 국내 사용실적은 19억5900만 달러로 전분기(20억4400만 달러)보다 4.1% 감소하며 4분기 만에 하락 전환했다.

김희라 기자 heera2939@naver.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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