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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역청년센터는 10일 ㈜에스엘존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신소미 서울광역청년센터장, 송인권 ㈜에스엘존 대표) ⓒ서울광역청년센터 |
서울광역청년센터(센터장 신소미)는 ㈜에스엘존(대표 송인권)과 청년의 복지 증진과 사회공헌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 건강권 향상과 일상 복지 강화를 위해 실질적인 연계 체계 구축을 목표로 준비 됐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청년 대상 여성용품 등 물품 및 서비스 기부 지원 ▲청년 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 활동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에스엘존은 이번 협약 첫 활동으로 1000만 원 상당의 유기농 순면 커버 여성용품(유기농본)을 서울광역청년센터와 서울시 자치구 청년센터 10개소를 통해 청년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서울광역청년센터 신소미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의 자원과 청년 정책의 지속가능한 연계를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기획과 기대감을 밝혔다.
㈜에스엘존 송인권 대표는 “청년의 삶 속에서 꼭 필요한 여성용품을 유기농 소재로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청년센터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임문선 기자 moonsun96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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