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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복지개발원, ‘2025 찾아가는 자활정책포럼’ 충북서 성료

기사승인 2025.07.15  16: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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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10일 충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에서 ‘2025 찾아가는 자활정책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자활복지개발원(원장 정해식)은 지난 10일 충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에서 ‘2025 찾아가는 자활정책포럼(대전·충북, 충남·세종)’(이하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자활기업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소규모 자활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자활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전국광역자활센터협의회,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충남·충북광역자활센터와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지역지부, 한국자활기업협회 지역지부가 공동 주관했다. 현장에는 자활센터 종사자, 자활기업 대표, 지방자치단체 및 관련 기관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포럼은 「지속가능한 자활기업을 위한 정책 제안」을 주제로 오영범 자활기업 연구소장의 기조 발제로 시작되었으며, 김현진 청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사회로 패널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서광국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일자리사업본부장, 김인경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정책전문위원장, 강호신 충북지역자활센터협회장, 박찬무 ㈜즐거운밥상 대표, 한경이 한국자활기업협회 대전지부장이 패널로 참여하여, 중앙과 지역, 현장의 다양한 시각에서 자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과제를 공유하고,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실질적인 방안들을 중심으로 의견이 오갔다.

정해식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자활기업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참여자의 역량 강화와 자립 기반 형성을 실현해 온 전략적 실천 경로”라며, “지속가능한 자활기업 생태계를 위해 중앙 차원의 지원은 물론,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고 현장과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찾아가는 지역자활정책포럼’은 이번 충북 포럼을 포함해 총 6개 권역에서 진행되며, 앞으로 ▲8월 27일 경북, ▲9월 4일 울산, ▲10월 21일 경기도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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