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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서울미래아이 확산 포럼 및 역량 기반 아동 참여행사 ‘서울미래아이 페스타(Festa)’성료! 새창으로 읽기

기사승인 2025.11.14  13: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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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한민국 어린이 박람회에 참가한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서울미래아이 역량기반 체험부스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 박정숙)은 지난 7일부터 11까지 4일간 코엑스마곡 전시장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피움서울)에서 ‘서울미래아이 역량 기반 참여 행사’와 ‘AI시대 보육 패러다임 전환, 서울미래아이 확산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AI시대에 걸맞는 미래역량 중심의 보육 방향을 제시하고, 시민과 아동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을 통해 미래보육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2025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Korea Kids Fair)’에 참가해 ‘서울미래아이 역량기반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미래역량을 경험하는 콘텐츠 여행’을 주제로 한 이번 부스에서는 △AI 마음건강 자가진단 △미래역량 신체놀이 △참여형 이벤트 등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즐기며 자연스럽게 미래역량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함께 전시된 ‘서울미래아이 365’ 큐레이션 북은 서울시 75개 공공기관의 아동 체험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찾은 양육자들은 “주말마다 아이와 함께할 체험 정보를 한곳에서 볼 수 있어 유용하다“, “서울의 공공 체험 프로그램이 이렇게 다양할 줄 몰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11일(화)에는 ‘AI시대 보육 패러다임 전환, 서울미래아이 확산 포럼’을 열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보육의 비전과 리더십을 논의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이사는 “AI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는 자기다움을 발견하고 타인과 건강하게 관계 맺는 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러한 역량은 재단이 제시한 ‘서울미래아이’의 미래역량 체계와도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육현장의 종사자들이 미래역량의 가치를 인식하고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인간다운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박정숙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AI시대의 보육은 아이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의 방향을 함께 설계하는 일”이라며, “서울미래아이는 현장의 전문성과 아이들의 배움을 연결해 미래역량을 키우는 돌봄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를 아동의 미래역량이 자라는 도시이자, 진정한 ‘서울보육특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임문선 기자 moonsun9635@naver.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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