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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대상으로 단기자립생활체험 1차 |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범준, 이하 양천IL센터)는 2025년 서울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거주 장애인 2명을 대상으로 단기자립생활체험 1·2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참여자 2명은 양천IL센터 개인별자립지원사업 참여자로, 올해 수립한 자립생활 목표에 따라 이번 단기체험에 참여했다. 1차 체험은 이OO님(여성)이 2박 3일간, 2차 체험은 자립 초기 단계에 있는 조OO님(남성)의 상황을 고려해, 최근 자립한 본인 주거지에서 열흘 간 진행됐다.
이OO님은 ‘즐겁고 자유로운 자립생활 경험하기’를 목표로 ▲자립한 동료 집 방문 ▲전동휠체어 경험 ▲문화여가생활 ▲요리실습 등으로 구성되었다. 평소 수동휠체어를 타던 이OO님은 “전동휠체어를 타보니까 수동휠체어보다 빠르고 내가 가고 싶은 곳으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서 제일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족PCP(Person Cetered Planning:사람중심계획)로 함께하고 있는 이OO님의 어머니는 “자립한 두 분의 집을 방문해보니까 중증 장애인도 부모 없이 활동지원사의 도움으로 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지역에 자립하면 OO이 지금보다 더 즐겁고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조OO님은 ‘자신감 가지고 자립생활 이어가기’를 목표로 ▲동료 집 방문 ▲동료 초대 ▲요리실습 등으로 진행되었다. 조OO님은 “자립생활을 이어갈지 확신이 없었는데, 단기체험을 통해 자신감이 생겼다. 특히 동료초대가 가장 힘이 되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단기체험 만족도조사 결과, 참여자 2명의 자립의지가 평균 3점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가족PCP를 통한 부모와 지원자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자립생활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조OO님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주거유지지원서비스 자가형 신청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자립생활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양천IL센터는 2026년 개인별자립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지역사회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개인별 자립목표에 따라 단기체험 등이 진행된다. 관련 문의는 양천IL센터(☎02-2605-3979)로 하면 된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