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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아이갓에브리씽 116호점, 익산시청점 오픈

기사승인 2026.02.02  1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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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아이갓에브리씽 116호점(익산시청점)이 2일 익산시청 1층 로비에서 개소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이경혜, 이하 개발원)이 중증장애인에게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신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 익산시청점(116호점)’이 2일 문을 열었다.

시청 1층 로비에 위치한 익산시청점은 전북도 내 18번째, 익산시 내 첫 번째 매장으로, 중증장애인 바리스타 5명(지적장애)이 근무한다. 장애인 바리스타는 하루 3시간씩 근무하며, 카페 운영은 해피드림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김민진)이 맡았다. 이번 매장 개소로 전북 지역에서 근무 중인 중증장애인 바리스타는 총 54명으로 늘었다.

특히 익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날 개소식에는 개발원 곽상구 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익산시 최재용 부시장, 익산시의회 김경진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카페 개소를 축하하고 장애인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카페 개소를 위해 익산시는 청사 내 알짜공간을 무상으로 임대하고, 개발원은 인테리어와 장비 설치 비용 등을 지원했다.

개발원 곽상구 사업본부장은 “익산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시청사 내 중증장애인 근로를 위한 카페가 조성될 수 있었다”며 “익산시청점이 전북 지역의 장애인 고용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 지원과 컨설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발원은 지난 2016년 정부세종청사 1호점을 시작으로 전국 116개 매장을 개소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405명의 중증장애인 바리스타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기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카페 아이갓에브리씽을 설치 운영하고자 하는 공공 및 민간기관은 개발원 누리집(http://www.koddi.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02-3433-0719, 0725, 0666)로 문의하면 된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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