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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움복지관(관장 김귀자)은 디지털 금융사기와 개인정보 침해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장애인을 보호하기 위해 ‘찾아가는 디지털 범죄예방교육 : 장애인의 금융안전 역량강화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이에 참여할 서울시 직업재활시설·일반학교 특수학급·특수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의 후원과 밀알복지재단의 지원으로 추진되며, 2026년 4월부터 10월까지 서울시 전역에서 기관 방문형(파견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강남세움복지관은 교육 접근이 어려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장애인의 생활환경에 맞춘 실질적인 디지털범죄 예방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 직업재활시설·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모집 대상은 서울시 직업재활시설(근로사업장, 보호작업장 등)과 일반학교 특수학급, 특수학교로, 총 21개 기관이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디지털범죄예방 강사 1명, 서포터즈 3명, 강남세움복지관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기관별 총 4회기 교육를 운영한다. 교육은 주 1회, 회기당 60분으로 구성되며, 기관 내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 실생활 중심의 디지털범죄 예방 교육 내용
교육 내용은 장애인의 실제 생활과 밀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된다.주요 교육 내용은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디지털 범죄 유형 이해 ▲디지털 성범죄 ▲실제 피해 사례 분석 ▲피해 발생 시 신고 및 대응 절차 ▲전화·문자 사기 모의 대응 훈련 등이다.
특히 단순한 설명 위주의 교육이 아닌, 역할극과 반복 훈련을 통한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되어 참여자의 이해도와 실제 대응 능력 향상을 돕는다.
■ 교육비 전액 무료, 기관 부담 없이 참여 가능
본 교육은 21개 기관을 대상으로 전 과정 무료로 운영됩니다.
또한 교육 종료 후에는 기관에서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쉬운 언어와 시각자료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범죄예방 교육자료(PDF)도 함께 배포될 예정이다.
■ “디지털 안전은 장애인의 기본 권리”
강남세움복지관 관계자는 “급여 확인, 계좌 이체, 간편결제 등 디지털 기반 활동이 일상이 된 만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범죄 예방교육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기관과 이용자 모두가 안전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디지털범죄예방교육’ 참여기관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강남세움복지관(☎02-2184-8730 / ✉seum2184@hanmail.net)을 통해 가능하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