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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집단에너지협회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취약계층 지역난방비 지원사업 기금 20억원을 전달했다 |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는 지난 26일 한국집단에너지협회(회장 정용기)와 취약계층 지역난방비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한 기금 20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난방을 공급하는 집단에너지사업자들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민간사업자 공급권역 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로,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난방비를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공공 부문에서 자체적으로 별도 지원을 실시하는 구역과 별개로, 민간 사업자들이 공급하는 지역 내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집중하여 지원의 효율성을 높였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난방을 공급하는 사업자들께서 조성한 기금이 다시 해당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환원되어 난방비 부담을 덜어준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지역 기반 사회공헌의 모범적인 사례라고 생각한다” 며 “시·도 및 시·군·구사회복지협의회와의 촘촘한 협력망을 활용하여 기금이 필요한 곳에 차질 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집단에너지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자들의 사회공헌 기금이 취약계층 지원으로 이어지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협의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지역난방비 지원사업은 오는 3월부터 시·군·구 사회복지협의회,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의 추천을 통해 지원 대상을 접수할 예정이다. 사업에 대한 세부 사항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 복지넷(https://www.bokji.ne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