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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는 18일 「2026년도(2차연도) 고령장애인의 유형 및 지역에 맞는 한국형 통합돌봄 모형구축(ADRC) 보건복지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회장 조석영)는 지난 18일 한국사회복지공제회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2차연도) 고령장애인의 유형 및 지역에 맞는 한국형 통합돌봄 모형구축(ADRC) 보건복지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고령장애인의 급속한 증가와 함께 기존 노인 및 장애인 정책 체계 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정책 공백을 해소하고, 고령장애인을 위한 통합돌봄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회장 조석영)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고령장애인의 유형 및 지역에 맞는 한국형 통합돌봄 모형구축(ADRC)」사업의 2025년도(1차연도) 추진 성과를 공유하였다. 본 사업은 전국 장애인복지관 20개소(컨소시엄 5개소, 협력기관 15개소)가 참여하여 고령장애인 164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 집단 프로그램 중심에서 개인 맞춤형 서비스로 전환 ▲ 자산맵핑 기반 데이터 구축 ▲ 고령화 장애인과 노인성 장애인 특성 구분 ▲ 지역 및 장애유형별 서비스 모델 개발 등의 성과를 도출하였다. 특히 건강 상태 개선, 우울감 감소, 사회참여 확대 등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 효과가 확인되며, 고령장애인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의 필요성과 효과성이 입증되었다.
고령장애인 통합돌봄 모형 구축 방향과 함께 2026년도(2차연도) 및 2027년도(3차연도) 추진계획이 공유되었다. 2차연도에는 ▲ 통합돌봄 모형 고도화 ▲ 자산맵핑 기반 플랫폼 구축 ▲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 및 조정 기능 강화를 추진하고, 3차연도에는 ▲ 사업 전국 확산 ▲ 정책 제도화 추진을 목표로 한다.
정책간담회에서는 고령장애인 통합돌봄 정책 추진을 위한 핵심 과제로 고령장애인 전문기관 인증체계 도입, 장애인복지관 중심 지역 거점 전달체계 구축, 장애인복지 사업안내 내 고령장애인 통합돌봄 기능 명시, 지역사회 기반 서비스 연계 및 조정 기능 강화, 전달체계 및 인프라 구축 등 정책적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보건복지부 은성호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은 통합돌봄 제도 시행 초기 단계에서 현장 의견 수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오늘 논의된 고령장애인 관련 내용은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고령장애인 통합돌봄은 기존 제도로는 충분히 대응하기 어려운 영역으로, 별도의 정책 설계와 전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였다.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회장 조석영)는 향후 2차연도(2026년) 모형 고도화 및 플랫폼 구축, 지역 기반 정책토론회 확대, 고령장애인 통합돌봄 정책 제도화 추진 등을 통해 고령장애인을 위한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석영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장은 “이번 정책간담회는 고령장애인 통합돌봄의 필요성과 방향을 정부와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관이 지역사회 장애인서비스 책임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 마련과 모형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