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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인천사회복지대회’ 온라인 개최

기사승인 2020.09.23  10: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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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회 사회복지의 날’기념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국민훈장 등 총 59명 시상

인천시는 제2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2020 인천사회복지대회’를 22일 비대면(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영상으로 만나 볼 수 있다.

 ‘2020 인천사회복지대회’는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명숙),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배영),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심재선)의 공동 주최로 행사 안내, 인사말 및 축사, 복지 현장의 코로나19 위기 대응 영상을 비롯해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낭독 및 인천시립무용단의 축하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해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영상으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애쓰고 있는 사회복지인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남춘 시장은 “2020 인천사회복지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인천시는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3개년 계획을 마련해서 곧 시행할 예정으로 인천형 단일임금체계 마련 연구를 비롯해서 여러분들의 처우와 지위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은호 의장은“오늘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유공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인천시의회에서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처우가 속도감 있게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헌신하시는 사회복지 종사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여러분 그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제21회 사회복지의 날’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은 국민훈장 1명, 보건복지부장관상 6명 및 3개 단체, 인천광역시장상 26명 및 7개 단체,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상 9명, 인천광역시교육감상 3명,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 4명, 총 5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강병권 인천시사회복지관협회장(연수종합사회복지관장)은 37년을 한결같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한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여 사회복지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줬다.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이명숙 회장은“코로나19로 사회복지 가족 모두가 함께 하지 못하고 비대면으로 인사 드리게 되어 매우 아쉽다”며 “앞으로도 협의회는 위드 코로나 시대 복지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협력하면서 지역복지 현안을 슬기롭게 풀어 가겠다”고 밝혔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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