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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영유아 발달정보 검색 ‘우리아이발달지원단’모바일 앱 개발 운영

기사승인 2022.04.08  16: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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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유아 발달정보 ‘우리아이발달지원단 앱’ 한 곳에서 모두 만나보다.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승희) 우리아이발달지원단은 발달지연 영유아 관련 정보를 한곳에서 검색할 수 있는 ‘우리아이발달지원단’ 모바일 앱을 개발하여 운영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아이발달지원단은 장애 위험군 영유아에게 정보제공의 즉시성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나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UNTACT기반의 서비스 제공방식이 강조되고 있기에 이에 맞춰 발달 관련 정보를 보다 빠르게 전달하고자 ‘우리아이발달지원단’ 모바일 앱을 구축했다.

우리아이발달지원단은 2009년 장애아통합보육지원사업을 시작해, 2014년 전국 최초로 ‘장애조기발견 및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그동안 우리아이발달지원단은 조기발견을 위한 전문적 발달상담 및 심층평가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발달지연 영유아와 그 가족, 유아보육(교육)기관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 가족과 지역사회 중심형의 조기중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지복지재단으로부터 후원받은 기금으로 제작된 ‘우리아이발달지원단’ 앱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play store)에서 검색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및 설치가 가능하며, 포털사이트에 ‘우리아이발달지원단’을 검색해 모바일 웹 형태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앱을 설치 후 ‘클릭, 간편발달체크’를 통해 수시로 아이의 발달수준을 체크해 볼 수 있으며 가정에서 아이의 발달을 촉진시킬 수 있는 방법, 발달향상을 위해 이용 가능한 지역시설정보, 최신 영유아발달 관련 정책 등의 정보를 언제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다. 추후 자유게시판 및 Q&A 메뉴 개설 등을 통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계속 높여나갈 예정이다.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승희 관장은 “부산지역 내 발달이 늦은 자녀를 양육 중인 보호자들이 아이의 발달지연을 조기에 발견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개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모바일 앱을 개발했다.”며 “부산지역 내 모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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