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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에 울려 퍼진 한국의 소리...‘관현맹인전통예술단’이 선보인 K-전통음악!

기사승인 2024.06.12  11: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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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4일부터 6일까지 주중한국문화원 공연장과 베이징 소재 총 네 곳의 학교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관현맹인전통예술단(단장 최동익)은 4일부터 6일까지 주중한국문화원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공연은 주중한국문화원 공연장과 베이징 소재 총 네 곳의 학교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주중한국문화원은 한·중 수교 15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2007년 3월 22일 새로 둥지를 튼 한국문화 소개의 장으로서, 한중문화교류의 핵심 거점으로서 자리하고 있다. 중국인들이 한국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문화를 통해 양국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고 국민 간의 우의를 증진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4일부터 중국 한국국제학교, 제8경서초등학교, 북경경서학교에서 공연을 펼친 뒤, 6일 주중한국문화원 공연장에서 국악과 한국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외국인과 한인 교포를 대상으로 공연을 진행했다. 주중한국문화원에서는 염불도드리·타령·군악에 이어 평시조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산조합주, 판소리 ‘범 내려온다’와 함께 BTS의 ‘다이너마이트’ 등 총 10곡을 연주했다. 특히 BTS의 ‘다이너마이트’를 연주할 때는 익숙한 멜로디가 나오자, 관객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의 공연을 보기 위해 총 1700여 명의 관객이 함께 했으며, K-POP에 익숙한 중국 학생들을 비롯한 관객들은 새로운 K-전통음악에 눈을 뜨는 시간을 가졌다. 

본 공연을 참석한 관객들은 “평소 K-POP을 들으며 한국에 관심이 많았지만, 이런 음악 장르가 있는 줄은 몰랐다. 공연을 통해서 새로운 장르를 알게 되어 신기하고, 한국의 전통 음악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되어 뜻깊은 경험이었다.”, “한국전통음악의 수준 높은 연주와 무대를 통해 고유의 멋과 감동을 느낄 수 있었으며,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관현맹인이란“시각장애인 악사는 앞을 볼 수 없어도 소리를 살필 수 있기 때문에 세상에 버릴 사람은 아무도 없다.”(세종실록 54권, 세종 13년)는 기록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궁중음악기관 장악원 소속 시각장애인 악사들에게 관직과 녹봉을 주며 지원한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이 반영된 제도이다.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이러한 관현맹인 제도를 계승하여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2011년 3월 재창단했다.

관현맹인전통예술단에 대한 공연문의 및 자세한 내용은 02-880-0690~6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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