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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한숲, 스와로브스키 임직원과 아동 교통사고 예방 위한 모루인형 키링 제작·기부

기사승인 2024.09.30  09: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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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로브스키 임직원들이 모루인형 키링 만들기 봉사활동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스와로브스키 임직원들이 사단법인 함께하는한숲과 손잡고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아동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모루인형을 활용한 반사판 키링을 제작해 전달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스와로브스키의 임직원들이 직접 모루인형을 제작하고, 이를 반사판과 결합한 키링으로 완성했다. 모루인형 키링은 어린이들이 가방 등에 부착해 야간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통사고에 특히 취약한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안전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스와로브스키 고혜진 이사는 “봉사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유의미한 활동을 기획했다. 모루인형 키링이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좋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와로브스키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함께하는한숲 권훈상 이사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모루인형 반사판 키링은 구로구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아동들에게 전달됐으며, 함께하는한숲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임문선 기자 moonsun9635@naver.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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