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기탁 |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11일 애플어린이집에서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애플어린이집은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연수구 동춘동에 위치한 애플어린이집은 매년 바자회를 진행하고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이번 성금 또한 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진행한 ‘애플 아나바다 시장놀이’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인천공동모금회 이범열 팀장, 김창기 애플어린이집 원장과 원생 60명이 참석했다.
애플어린이집 김창기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을 배우고 주변의 이웃을 생각하는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인천공동모금회 이범열 팀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인천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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