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아이갓에브리씽 103호점 제주헬스케어타운 의료서비스센터점이 20일 오후 개소했다 |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이경혜, 이하 개발원)이 중증장애인에게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신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103호점 제주헬스케어타운 의료서비스센터점 개소식이 20일 열렸다.
제주헬스케어타운 의료서비스센터점은 제주도에서 개소한 4번째 매장이며, 서귀포시 내에서는 3번째로 개소한 매장이다.
카페에는 중증장애인 바리스타 3명(지적장애 3명)이 채용되었으며, 장애인 바리스타는 1인 평균 4.3시간씩 교대 근무한다.
의료서비스센터 2층 카페에서 열린 이번 개소식에는 개발원 곽상부 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양영철 이사장, 평화의마을 이귀경 원장 등이 참석해 카페 개소를 축하하고 장애인 근로자들을 응원했다.
카페 개소를 위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측은 카페 설치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개발원은 인테리어 비용 등 카페 설치비용을 지원했다. 평화의마을은 카페 운영 및 근로자를 직접 채용해 중증장애인 카페를 직접 운영한다.
개발원 곽상구 사업본부장은 “이번 카페 개소가 중증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대뿐만 아니라, 제주 지역사회에서 장애인 고용 모델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의료서비스센터 내 입주기관 이용자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개발원은 지난 2016년도부터 중증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내 유휴공간에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아이갓에브리씽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국 104개 매장에 360여 명의 중증장애인 바리스타를 채용했다.
기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카페 아이갓에브리씽을 설치 운영하고자 하는 공공 및 민간기관은 개발원 홈페이지(http://www.koddi.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 02-3433-0719, 0763, 0725 )로 문의하면 된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