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필신)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은둔·고립 청년 사회관계망 구축 독서모임 프로그램 ‘북적북적’을 운영하며, 지역 내 1인가구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네트워크 형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북적북적’은 사회와의 단절로 어려움을 겪는 은둔·고립 청년들이 책을 매개로 또래 청년들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독서 기반 네트워크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9일, 첫 정기 모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이 프로그램은 12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에 진행된다.
참여 청년들은 정기적인 독서모임과 소그룹 대화를 통해 사회적 지지를 경험하고 지속 가능한 관계망을 형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매월 넷째 주에는 황종권 작가와 함께하는 독후활동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단순한 독서에서 나아가 글쓰기, 독서일기 등 창의적 자기표현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자존감 회복과 문화적 감수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이필신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다시 사회와 연결되고, 의미 있는 관계망 속에서 자신의 자리를 회복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청년 공동체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문선 기자 moonsun96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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