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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역청년센터는 17일 ㈜메타코드에이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신소미 서울광역청년센터장, 강승윤 ㈜메타코드에이치 대표) ⓒ서울광역청년센터 |
서울광역청년센터(신소미 센터장)는 17일, 청년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메타코드에이치(강승윤 대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간의 기술 전문성과 공공의 정책 실행 기반을 결합해, 청년들에게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사회진입을 지원하는 교육 기회 확대를 목표한다.
㈜메타코드에이치는 AI/데이터 분야의 교육 전문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광역청년센터에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과 온라인 수강권 등 교육 콘텐츠를 지원할 계획이다.
㈜메타코드에이치는 이번 협약에 앞서 서울청년 대상 다양한 교육 지원을 이어왔다. △ 서울청년 취업 멘토링 페스타에 멘토 3인을 파견하여 21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상담을 지원하였고, △ AI/데이터 커리어 특강 온라인 강의 1만건을 청년에게 무상 제공 하였다. 또한, △ 빅데이터 분석기사, ADsP, SQLD 등 자격 과정 총 13건을 제공하여 청년들의 자격 취득을 지원했다.
서울광역청년센터는 향후 AI/데이터 기술 기반 청년 프로그램의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메타코드에이치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민간 자원을 적극 연계할 계획이다.
㈜메타코드에이치 강승윤 대표는 “청년들이 변화하는 AI / 데이터 환경 속에서 자기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기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계속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광역청년센터 신소미 센터장은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보다 가까이에서 제공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문선 기자 moonsun9635@naver.com